“봄 나들이 오세요” 롯데百, ‘플라워 마켓 바이 소공원’ 팝업 운영

입력 2019-02-2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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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롯데백화점이 본격적으로 봄맞이 준비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5월 중순까지 본점 지하 1층 코스모너지 광장에서 플라워마켓 테마의 ‘플라워 마켓 바이 소공원’을 팝업스토어 형태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플라워 마켓’은 롯데백화점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는 소공원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진행된다. 고객들이 단순히 보고 지나가는 연출 공간이 아닌 반려식물을 보고 직접 봄 테마를 느끼고 체험하는 공간이라는 특징이 있다.

기간별로 특정 데이 마케팅도 접목해 이날부터 화이트데이인 3월 14일까지는 ‘그녀를 위한 선물’ 테마로, 내달 15일부터 식목일 4월 5일까지는 ‘나에게 맞는 반려식물 찾기’, 4월에는 ‘봄, 봄, 봄 플라워 마켓’,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해요’ 테마로 관련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2일 오픈한 ‘플라워 마켓’은 싱그러운 봄 테마에 걸맞게 다양한 가드닝 제품들도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잎 라인과 색이 우아한 대표적인 공기 정화 식물인 ‘문샤인’을 1만9000원에, 손으로 쓰다듬으면 특유의 향을 발산하고 동글동글한 잎과 쭉쭉 뻗은 줄기가 특징인 ‘유칼립투스’를 3만6000원에 선보인다.

(롯데쇼핑)

더불어 롯데백화점은 7일부터 ‘플라워 쇼(Flower Show): 봄에는 매일 그대 花(화)’라는 봄 이미지를 활용한 디자인 테마를 전 점에 적용해 고객들에게 2019년 봄 시즌 소식을 시각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남정연 롯데백화점 테넌트MD팀 책임은 “고객들이 봄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본점 코스모너지 광장에 소공원과 콜라보한 플라워 마켓을 팝업스토어로 운영하게 됐다”며, “많은 고객들이 롯데백화점에 방문해 다양한 반려식물도 만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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