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강시민공원 수영장이 문을 열었다.
C&그룹은 지난 28일 서울 한강시민공원 여의도 수영장에서 C&그룹 및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관계자, 그리고 수영장을 찾은 시민 1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여의도와 망원 두 곳의 수영장 운영을 맡을 C&그룹은 이날 행사에 소년소녀가장 500여 명을 초청해 한강유람선과 수영장을 무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C&우방랜드의 최백순 대표는 “올 여름 한강시민공원 수영장은 업그레이드된 부대시설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최고의 휴식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C&그룹은 한강시민공원 수영장 여섯 곳 가운데 C&그룹 레저계열사인 C&우방랜드가 여의도와 망원 수영장, C&한강랜드가 뚝섬과 광나루 수영장을 맡아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