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PX문화재단)
KPX 문화재단이 15일 서울시 마포구 소재 KPX 사옥에서 제10회 대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2009년 12월 설립된 KPX 문화재단은 장학사업, 학술연구지원사업, 문화예술활동지원사업을 수행했고, 특히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 가정 학생들을 지속해서 지원해왔다.
2019년도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은 36명이며, 올해는 북한이탈주민 출신 대학생 10명을 신규 선발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행사에 참석한 KPX케미칼 주식회사 김문영 사장은 “메모하는 습관, 좋은 관계, 언행일치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평소 책을 많이 읽는 습관을 들여 스스로를 관리하라”고 당부했다.
KPX문화재단은 다음 달 9일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의 고교 장학생 60명에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KPX문화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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