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서울옥션, 7월1일 코스닥시장 신규상장

입력 2008-06-27 16:27

조남호 기자 spdra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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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선물거래소는 27일 이스트소프트와 서울옥션의 신규상장을 승인하고 오는 7월1일부터 매매거래가 개시된다고 밝혔다.

알툴즈·스토리지 소프트웨어로 잘 알려져 있는 이스트소프트는 지난해 128억2600만원의 매출액과 28억67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최대주주는 김장중 대표(18.1%) 외 12인이 26.6%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통신하이텔이 12.8%를 갖고 있다. 발행가액은 주당 9800원.

미술품 경매 업체인 서울옥션은 같은 기간 391억7200만원의 매출액과 100억4000만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최대주주는 이호재씨(15.83%) 외 4인이 33.99%, 아이원파트너쉽투자조합이 18.10%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발행가액은 주당 1만1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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