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동결이 채권시장에 호재로 작용, 채권금리가 하락마감했다. 은행을 비롯한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유입돼며 그간 훼손됐던 매수심리가 일부 회복된 모습이었다.
26일 증권업협회 최종호가수익률 고시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일보다 0.08%포인트 하락한 5.74%를 기록했다. 5년물도 0.08%포인트 하락하며 5.82%로 마감했다.
국고채 10년물과 20년물은 0.07%포인트씩 내려 각각 5.90%로 마감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전일대비 0.04%포인트 하락한 5.55%를 기록했고 2년물은 0.08%포인트 내린 5.87%를 기록했다.
CD91일물과 CP91일물은 보합권에 머무르며 각각 5.37%, 5.76%로 마감했다.
한편 이날은 외환당국의 개입없이 환율이 1036.6원으로 하락하며 채권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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