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정혜영 부부, 폭스바겐 티구안 홍보대사 됐다

입력 2008-06-26 17:44수정 2008-06-2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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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는 콤팩트 SUV 티구안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뮤지션 션과 배우 정혜영 부부를 공식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폭스바겐에서는 작년 11월 독일에서 티구안을 런칭할 당시에 모범적인 가정으로 유명한 슈퍼모델하이디 클룸(Heidi Klum)과 가수 씰(Seal) 부부를 공식 홍보대사로 임명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이디 클룸과 씰은 각각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서로 잘 어울리는 부부로 온로드와 오프오드 모두에서 뛰어난 주행 성능을 보이는 티구안과 잘 어울리는 이미지를 갖고 있다.

이에 한국에서도 티구안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커플을 물색한 결과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이면서 사회 봉사 및 기부 활동에 앞장서는 션과 정혜영 부부를 한국 내 공식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됐다는 게 폭스바겐코리아 측의 설명이다.

션과 정혜영 부부는 앞으로 티구안 홍보대사로서 런칭 행사에 참석하는 것은 물론 지면 광고 촬영을 포함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션은 티구안을 주제로 만든 ‘티구안 송(제목 미정)’을 7월 중에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에서도 티구안 관련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어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7월 2일 국내에 공식으로 출시될 예정인 폭스바겐 티구안은 현재 독일에서도 주문 후 11개월 이상 기다려야 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콤팩트 SUV 모델이다. 출시 이후 세계적인 권위의 각종 자동차 상을 휩쓸면서 콤팩트 SUV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티구안은 평행 주차를 도와주는 파크 어시스트 시스템을 비롯해 동급 최고 크기의 파노라마 선루프 그리고 폭스바겐의 4륜 구동 시스템인 4모션(4MOTION)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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