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용조아 인스타그램 )
빅뱅의 멤버 승리가 강남 클럽 '버닝썬' 폭행 논란 이후 근황을 전했다.
중국 가수 겸 배우 용조아(容祖兒)는 12일 페이스북에 "4시간 동안 엄청 빠르게 녹음했다. 순조로웠다. 나와 승리의 컬래버레이션이 기대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용조아는 최근 승리와의 콜라보 작업을 위해 한국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댄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핑크색 비니를 쓴 승리는 편안한 미소로 시선을 붙잡았다.
한편 승리가 운영했던 것으로 알려진 버닝썬은 최근 폭행 사건을 촉발로 마약, 성폭행 의혹 등으로 세간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버닝썬 사내이사를 맡아왔던 승리는 지난달 31일에 이사직에서 물러난 데 이어, 최근 아오리라멘 사내이사직도 사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계속되는 논란에 오는 16일과 17일 진행될 예정인 서울 단독콘서트 예매가 취소되는 등 여전한 후폭풍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