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언더씨킹덤, 국내 최초 캐릭터 사인회 '머메이드 캐슬' 오픈

입력 2019-02-12 10:23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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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테마파크 롯데월드 언더씨킹덤 국내 최초 캐릭터 사인회 '머메이드 캐슬'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머메이드 캐슬'은 롯데월드 언더씨킹덤 대표 캐릭터 인어공주 ‘비비’와 인어왕자 ‘카이’가 어린이 친구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스페셜 사인과 포토타임까지 한 세트로 구성된 새로운 퍼포먼스다. 3층 ‘원더 스테이지’에서 매 주말 및 공휴일 오후 4시에 펼쳐지며, 이벤트 진행 30분 전 대기라인이 오픈되면 선착순으로 15팀(어린이 기준 1팀당 최대 4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머메이드 캐슬'은 기존의 여느 퍼포먼스와는 다른 색다른 추억을 선물한다. 평소 ‘비비’와 ‘카이’에게 궁금했던 질문을 해소할 수 있는 캐릭터와의 특별한 대화 시간이 눈길을 끈다. 또, 캐릭터가 직접 해주는 사인도 받을 수 있다.

2월에 '머메이드 캐슬'을 이용하는 손님이라면 오픈 특별 이벤트에 참여해 보자. ‘비비’와 ‘카이’에게 받은 사인을 SNS에 #언더씨킹덤, #머메이드캐슬, #비비(또는 카이)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는 인증 이벤트다. 현장 이벤트 부스에서 해당 SNS를 인증하면 선착순 130명을 대상으로 파스퇴르 키즈 생 유산균, 롤리팝 아이스사탕 등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3월 10일까지 한정 판매하는 ‘월간 이용권’을 구매하면, 등록한 날부터 한달간 평일, 주말 통틀어 어린이 6만 원, 어른 3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