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형 마이닝 거래소 ‘PIKCO’ 3월 공식 출범

입력 2019-02-1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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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소 PIKCO가 오는 3월 오픈한다.

PIKCO는 중대형 거래소 출신 전문가와 엔지니어가 팀을 이뤘다. 여기에 증권사, 은행, 회계사 등의 금융 전문가도 포진했다.

이를 기반으로 KYC(Know-Your-Customer)와 AML(Anti-Money Laundering) 프로세스 및 글로벌 프로젝트들을 거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코인 리스팅과 높은 수준의 고객 응대 서비스, 암호화폐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또한 보안, 관제 시스템으로 망 분리, 침입방지 시스템, 방화벽 등을 모니터링, 장애 발생시 즉각 대응 메뉴얼 실행을 통해 고객의 자산과 정보를 관리한다.

PIKCO는 단순 암호화폐 거래뿐 아니라 사업 모델 발굴, 암호화폐 플랫폼 제공, 오픈소스 기반 결제 시스템 등의 금융 플랫폼으로 건전한 생태계를 이끌 계획이다.

나효준 PIKCO 마케팅이사는 “암호화폐 거래소가 난립하는 혼탁한 시장 환경 속에서 고객들에게 새로운 암호화폐 거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마이닝 기반 거래소를 넘어 제도권 진입, STO형 거래소를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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