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스, 인사동 쌈지길에 100평 규모 매장 연다

입력 2019-02-0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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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스 쌈지길 매장(사진제공=아이디어스)

온라인 핸드메이드 마켓 ‘아이디어스’를 운영하는 백패커가 서울 인사동 쌈지길에 핸드메이드 전문 매장을 새롭게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아이디어스는 지난해 1월부터 인사동 쌈지길에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해 왔다. 쌈지길에 등록된 약 120개 매장은 매월 매출 1위를 기록해 왔다. 백패거는 더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대중들에게 소개하고 고객들의 원활한 유입을 위해 매장의 이전 확장을 결정했다.

새롭게 오픈한 독립 매장은 총 330㎡(100평) 규모로 서로 다른 테마의 네 개 층으로 구성돼 있다. 악세서리, 도자기, 수제먹거리 등이 주력으로 수제청, 전통차, 커피, 디저트 등을 판매하는 카페도 함께 운영된다. 여기에 매장을 찾은 고객들을 위한 포토존도 설치됐다.

매장과 카페에서 판매되는 상품은 모두 ‘아이디어스’에 입점돼 있다. 주기적으로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구성해 소개할 예정이며 옥상 루프탑에서는 수시로 플리마켓 및 수공예 체험행사 등이 진행된다.

백패커 김동환 대표는 “지난해 시범적으로 시작했던 오프라인 매장이 기대 이상으로 큰 호응을 얻어 이번에 3배 이상의 규모로 확대 이전하게 됐다”며 “‘아이디어스’를 향한 관심 감사드리며 한국의 K크래프트를 전 세계에 알리는 선구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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