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니케이225지수가 전일과 마찬가지로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25일 니케이225지수는 전일보다 0.14%(19.64포인트) 내린 1만3829.92로 거래를 마쳐 지난 19일 이후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일본증시는 미국의 소비심리가 16년만에 최악을 기록했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다. 또한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관망에 나서 거래량도 적었다.
업종·종목별로 전기전자의 산요전기(4.46%)가 크게 떨어졌고 철강의 JFE홀딩스(2.97%)와 금융의 미즈호파이낸셜그룹(2.97%)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반면 샤프(0.73%)와 닛산(0.22%), 고베스틸(0.67%), 어드밴테스트(1.69%)는 소폭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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