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스위스저축銀, 체크카드 출시

입력 2008-06-25 13:22

이광호 기자 lkhhtl@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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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다음달 1일부터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체크카드는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의 고금리 보통예금상품인 e-알프스보통예금을 결제계좌로 사용하며,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금리를 최고 6.3%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국내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부가서비스로는 사용실적에 따라 휴대폰요금 10%할인(월 4,000원 한도), 주유 금액 2%할인(전국 BC카드 가맹주유소), 선불 교통카드 기능, 각종 은행수수료 면제, 전국 유명호텔 및 콘도 할인, 국제전화005할인, KMI 종합검진 할인, 금호렌터카 할인,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규고객의 경우 인터넷예약 후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기존 고객의 경우 방문 없이 인터넷뱅킹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체크카드 발행을 기념해 '체크이벤트'를 실시한다.

신규고객 및 기존 e-알프스보통예금 가입고객 중 체크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만원 행운의 계좌, 닌텐도 wii, 주유상품권, 영화예매권, USB(1G)를 지급한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고금리 보통예금을 연계한 체크카드의 발행은 고객의 높은 안목에 맞춰 금융권 최고의 금리와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