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만이 내 세상’ 서번트증후군으로 전한 감동, 또 다른 관전포인트는?

입력 2019-02-0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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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스틸컷)

5일 OCN에서 ‘그것만이 내 세상’ 특선영화가 방영됐다.

‘그것만이 내세상’은 평생 주먹 하나만 믿고 살아오다 뜻밖의 동생을 만난 조하(이병헌)와 엄마만 믿고 살아오다 무서운 형을 만난 진태(박정민), 닮은 구석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형제가 한 집에서 살게 되며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영화다.

박정민(진태 역)은 극중 서번트증후군으로 등장해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선사한다. 진태는 정식으로 피아노를 배운 적이 없지만 동영상만 보고도 연주를 하는 피아노에 남다른 재능이 있는 인물이다. 행복하게 연주하는 진태의 모습과 피아노 선율은 음악영화라 착각이 들 정도로 아름다운 선율을 자랑한다.

‘그것만이 내세상’은 지난해 초 개봉해 340만 관객을 동원하며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이병헌, 박정민 두 연기 천재가 만나 많은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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