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 마지막 흔적 바다 속에서? 2주 만에 돌아왔다…오버랩 되는 그 한 마디

입력 2019-02-0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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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PHOTO-2584> Soccer Football - Premier League - Cardiff City v AFC Bournemouth - Cardiff City Stadium, Cardiff, Britain - February 2, 2019 General view of fans gathered around the daffodils, shirts and scarves left outside the stadium to pay tribute to Emiliano Sala before the match Action Images via Reuters/Andrew Boyers EDITORIAL USE ONLY. No use with unauthorized audio, video, data, fixture lists, club/league logos or "live" services. Online in-match use limited to 75 images, no video emulation. No use in betting, games or single club/league/player publications. Please contact your account representative for further details./2019-02-03 06:05:39/<저작권자 ⓒ 1980-2019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연합뉴스)

경비행기 추락 사고로 세상을 떠났던 축구선수 에밀리아노 살라가 탄 것으로 추정되는 비행기의 흔적이 남았다.

에밀리아노 살라의 추락 사고는 1월 전해진 안타까운 비보였다. 약 십여일 만에 그의 흔적을 찾아낸 것.

영국의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4일 영국 해협 바다 아래에서 살라가 탔던 비행기로 추정되는 잔해가 발견됐다. 매체들에 따르면 이는 해저 탐사를 통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족들이 이미 확인을 한 상황.

지난달 살라는 새로운 팀인 카디프 시티로 이적을 했고 경비행기르 통해서 새 팀으로 움직이던 중 이런 사고가 일어났다. 그의 시신도 찾지 못한 상황이었다.

그 후 그의 마지막 메시지가 공개되기도 했다. 그는 사고 당시 자신의 상황을 긴박하게 전했고 “아빠 나는 두려워요”라고 마지막 심경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가족들은 민간 해난구조업체에 요청해 수색 작업을 계속해서 벌였고 이제야 비행기 본체를 찾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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