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간, 가볼 만한 문화재·관광명소·고궁 할인 혜택은?

입력 2019-02-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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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근정전(연합뉴스)

설 연휴 기간인 2일부터 6일까지 고궁과 종묘가 무료 개방되고, 박물관에서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공연 및 전시에는 특별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과 종묘, 조선왕릉, 아산 현충사, 금산 칠백의총, 남원 만인의총이 휴무일 없이 무료로 개방된다.

국립고궁박물관은 2일 정오 캘리그라피 작가가 덕담을 써주는 '복 찾고, 덕 받고' 행사를 열고, 만인의총은 4일 오전 11시부터 가훈 써주기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문화재재단은 서울 중구 한국의 집에서 3∼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굿도 보고 점도 치고' 행사를 진행한다.

경복궁 집경당에서는 5∼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세배 행사가 진행되고, 덕수궁 함녕전 앞에서는 2∼6일 투호·제기차기·윷놀이 등 민속놀이가 펼쳐진다.

국립민속박물관은 6∼7일 '2019년 기해년 설맞이 한마당' 행사에서 돼지띠 관람객에게 복주머니를 무료로 나눠주고, 복조리·연·가래떡 만들기 체험 행사를 연다.

용산 중앙박물관은 6일 오후 3시 열린 마당에서 전통 연희극 '으랏차차 아리랑'을, 국립경주박물관과 국립광주박물관은 2∼4일과 6일 전통놀이 체험·문화 공연·영화 상영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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