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고강동 공사현장서 15m 크레인 기울어져…일대 통행 통제

입력 2019-02-0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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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31일 오후 부천 고강동 신축 주상복합 공사장에서 15m 크레인이 기울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4분께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 한 신축 주상복합 건물 공사장에서 15m 높이의 크레인이 기울어져 일대 통행이 통제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안전 사고가 우려돼 일대 통행 통제에 나섰다.

사고가 난 크레인은 고강동 신축 주상복합건물 기초공사 작업 중 기울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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