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경 '유경험자' 母→子 조언…방은희 "혼인하라, 두 번 하라"

입력 2019-01-3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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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둥지탈출3' 캡처)

배우 방은희가 아들을 향한 남다른 조언을 건넸다.

지난 29일 TVN '둥지탈출3'에서는 방은희가 아들과 마주 앉아 이성교제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 방은희는 아들에게 "장가 가지 말라"면서 "세상 여자 다 만나고 결혼해도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같은 방은희의 발언은 실제 이혼 경험이 있는 만큼 남다른 무게를 보였다. 지난 2003년 이혼한 방은희는 7년 후인 2010년 NH미디어 김남희 회장과 재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방은희는 해당 방송에서 아들에게 "먼저 연상과 결혼한 뒤 이혼했다가 연하랑 결혼해라"라고 농담섞인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또한 여자친구가 있다는 아들의 말에 "결혼 할 거냐" "뽀뽀는 해 봤냐"라는 등 민감한 질문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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