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 윈도 서버용 통합보안 솔루션 V3 Net 7.0 출시

입력 2008-06-2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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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는 각종 악성 코드와 해킹으로부터 윈도 서버를 보호해 기업의 네트워크 환경을 안전하게 유지해주는 윈도 서버용 통합보안 솔루션 V3 Net for Windows Server 7.0(이하 V3 Net 7.0)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V3 Net 7.0은 안티바이러스와 안티스파이웨어 기능은 물론, 국내외 동중 제품 중 유일하게 네트워크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또 국내 제품 중 처음으로 윈도 서버 2008(롱혼)을 지원한다.

V3 Net 7.0의 네트워크 보안 기능은 IPS(침입방지시스템) 기능과 감염된 PC의 IP(인터넷 프로토콜) 차단 기능, 악성코드 확산 시 전체 네트워크 일시 차단 기능 등이다. 완벽한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한편, 서버 운용의 안정적인 지속성을 보장하는 것이 강점이다.

서버 운용의 안정성 면에서는 우선 악성 코드를 검사할 때 CPU 사용률을 높여 빠르게 검사하거나, 사용률을 낮춰 부하 없이 검사할 수 있다.

안철수연구소 김홍선 CTO는 “서버의 보안 취약점을 방치할 경우, 서버는 물론 서버에 연결된 많은 PC가 악성코드에 감염돼 중요한 자료가 손상‧유출될 수 있으므로 철저한 보안 대책이 필요하다”며 “V3 Net 7.0과 안철수연구소의 긴급 대응 시스템은 이런 최신 보안 위협에 가장 효과적인 해결책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V3 Net 7.0은 기업 PC용 보안 제품인 V3 IS 7.0 Enterprise, 통합보안 장비인 트러스가드 UTM(AhnLab TrusGuard UTM) 등과 함께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로 보안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다. 트러스가드 UTM과의 연동 기능은 하반기에 제공될 예정이다.

V3 Net 7.0이 지원하는 운영 체제는 윈도 2000/2003/2008 서버 등이며, 가격은 99만원(부가세 별도)이다. 이전 버전 사용 고객은 고객지원 기간이 남은 경우에 한해 안철수연구소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업그레이드 버전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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