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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안재민 연구원은 “5G 서비스는 2월 스마트폰 공개, 3월 가입자 모집을 시작한다”며 “하반기 중 실적 턴어라운드로 이어지며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요금인하 규제에 따른 부진한 실적이 2018년 4분기에 이어 2019년 상반기까지 이어지겠지만, 현재 시점에서 실적보다 5G 서비스의 성공적인 출발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5G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AR(가상현실), VR(증강현실)을 비롯해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으며, 넷플릭스와의 제휴도 이러한 연장 선상으로 보인다”면서 “결국 데이터 사용량 증가와 고 ARPU(가입자당평균매출액) 요금제 유치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