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 사의 표명

입력 2019-01-29 21:5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 사진제공 뉴시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이 사의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고 부대변인은 약 열흘 전부터 휴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휴가 직전 주변에 사의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KBS 아나운서 출신 고 부대변인은 2017년 2월 문재인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을 치르는 중 직접 영입했다. 이후 고 부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참석한 각종 행사의 진행을 도맡다시피 했다.

지난 10일 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서도 보조 사회를 맡았다. 2년여간 문 대통령을 바로 보좌했다.

다만 고 부대변인이 사의를 표명한 이유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