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메이저가 현재현 회장의 외아들인 승담씨가 장내에서 1만5010주를 매수했다는 소식으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10시 45분 현재 동양메이저의 주가는 전일대비 4.50%(330원) 상승한 7660원을 기록중이다.
전문가들은 이로써 동양메이저의 주가가 어느정도 바닥을 확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CJ투자증권 이상헌 연구원은 "최근 현재현 회장의 외아들인 승담씨가 장내에서 1만5010주를 사들임으로써 동양메이저의 주가는 어느 정도 바닥을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9월 동양생명 상장을 거쳐 합병, 주식교환 등으로 동양메이저를 주축으로 하는 지주회사 전환과정이 가속화 될 것"이라며 "내년 초까지 합병 등을 통해 차입금을 지금의 절반수준으로 줄이고 내년도 동양시멘트 상장을 통해 현금창출능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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