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력한방병원,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광명사랑의집 찾아 의료봉사활동 진행

입력 2019-01-29 15:34

장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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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력한방병원(강주안 대표원장)이 평소 병원을 쉽게 방문하기 힘든 의료취약계층인 지적장애인들을 위해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강주안 대표원장을 포함한 임직원은 지난 11일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지적장애들을 위해 장애인거주시설 사단법인 광명사랑의집을 방문하여 한방의료용품 및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강서구에 위치한 면력한방병원은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의료서비스 뿐 아니라 자원봉사를 통하여 무료급식소 및 보육원 등 사회소외계층을 찾아가 의료용품 및 영양보조식품을 지원하고 있다.

강주안 면력한방병원 원장은 “사회소외계층 및 의료취약계층은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눈에 보이지않는다”며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려고 해야 그때야 비로소 우리 주위에 많은 분이 보인다, 많은 의료인이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찾아 함께 사회 환원 활동에 기여하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