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터치 스크린폰 ‘러브 캔버스’ 출시

입력 2008-06-2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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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스카이는 영상통화시 마음을 전달하는 SKT전용 풀터치스크린폰 ‘러브 캔버스(IM-R300)’를 이번 주 본격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SK텔레콤의 터치단말 영상특화 기능이 최초로 탑재된 스카이 ‘러브 캔버스폰(IM-R300)’은 영상통화시 상대에게 글자, 그림, 이모티콘, 진동 등을 감성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또 지상파 DMB, 블루투스, 엠-커머스, T맵 내비게이션, 외장메모리 등 소비자가 선호하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스카이 IM-R300은 전체적으로 라운드를 주어 휴대성과 그립감을 높였고, 간결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하여 슬림하고 아담한 느낌의 제품을 구현했다.

2.6인치 W-QVGA LCD를 채용해 지상파 DMB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보다 실감나게 즐길 수 있고, 블루투스를 이용한 무선 헤드셋, 핸즈프리 등을 이용한 음성통화, 음악청취가 가능하며, 엠-커머스(m-commerce)를 이용한 은행업무, 교통카드 기능 등을 지원한다.

스카이 IM-R300에는 위성GPS가 적용되어 별도의 장비 없이 T맵(T MAP) 내비게이션 이용이 가능하며, 지하철 노선도, 200만 화소 카메라, MP3 플레이어, 전자사전, 문서 뷰어, 멀티태스킹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이며 가격은 60만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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