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019 아시안컵' 4강 진출 물거품…카타르에 0-1 패배

입력 2019-01-25 23:57수정 2019-01-26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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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한국이 4강 진출에 실패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오후 10시부터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자예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카타르와 2019 아시안컵 축구대회 8강전을 치렀다.

전반을 득점 없이 0-0으로 끝마친 한국은 후반 33분 압둘아지즈 하템(알가라파)에게 기습적인 왼발 중거리 슈팅을 허용하면서 선제골을 내줬다.

후반 34분 황의조가 김진수의 패스를 받아 카타르 골망을 흔들었으나, VAR 판독에 오프사이드로 선언됐다.

이로써 한국은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카타르 피파랭킹은 93위이며, 한국은 53위다. 카타르는 아랍에미리트와 호주 8강 경기에서 승리팀과 4강에서 맞붙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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