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학 장관, ‘목포·영암’ 민생 행보…“중기·소상공인 어려움 듣는다”

입력 2019-01-2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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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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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5일 목포, 영암 지역 중소기업과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 민생행보를 펼쳤다.

홍 장관은 먼저 목포자유시장을 방문해 시장 점포에서 ‘제로페이’로 물품을 구입했다. 결제를 마친 홍 장관은 “제로페이는 시장상인분들이 적극적으로 가맹하고 사용함으로써 함께 만들어 가는 미래의 결제수단“이라며 ”직접 사용해보니 카드 없이 스마트폰만 있어도 결제가 돼 아주 편리하고, 이렇게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주시는 만큼 반드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이 든다“고 말했다.

홍 장관은 이어 목포에 있는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인 청해에스앤에프(대표 정길환ㆍ조미김 제조기업)를 방문했다. 청해에스앤에프는 대기업이 직접 지원하는 상생형 스마트공장 사업에 참여 중에 있으며 HACCP 중점요소 관리를 위해 제조실행시스템을 활용한 스마트공장을 구축 중에 있다. 홍 장관은 “지역 기업에 대기업 수준의 마이스터를 파견하고, R&D 인력양성 등을 지원하는 종합지원체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홍 장관은 연이어 영암 대불산업단지에서 목포·영암 지역 중소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중소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홍 장관은 26일에는 여수수산시장을 방문해 2017년 화재발생(상인회 추정 70억원 피해) 이 후 시장복구를 위한 상인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올해 달라지는 전통시장 사업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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