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 전기자전거 중심 올해 라인업 200여 종 공개

입력 2019-01-2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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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자전거 2019 신제품 발표회 전기자전거 전시장 전경.(삼천리자전거)

삼천리자전거는 전기자전거를 필두로 라인업을 확대하고 퍼스널 모빌리티 대중화를 위한 도약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삼천리자전거는 전날 충북 청주 그랜드 프라자 호텔에서 ’2019 삼천리자전거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필(必)환경’ 시대에 맞춰 전기자전거를 비롯한 올해 신제품 200여 종을 공개하고 자전거 시장 전망과 주요 마케팅 전략을 발표했다.

삼천리자전거는 대리점 사장단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주요 마케팅 전략으로 △전기자전거 라인업 확대 및 퍼스널 모빌리티 신규 라인업 강화 △입문용부터 레져용까지 전 타깃별 풀 라인업 구축 △인기 스테디 셀러 제품 업그레이드 출시를 통해 자전거 업계를 선도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삼천리자전거는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 확대에 맞춰 다양한 가격대의 전기자전거 라인업을 출시해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올해는 가격을 60만 원대로 낮춘 전기자전거 ‘팬텀 이콘’을 출시한다. 전기자전거의 필수적인 기능만 갖춘 미니멀한 제품으로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의 가격 장벽을 낮춰 전기자전거의 대중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전기자전거는 13종으로 확대 출시했으며 미니벨로, MTB 부터 접이식까지 라인업도 다양하게 갖췄다. 구동 방식은 파스 및 스로틀∙파스 겸용 2가지 주행 방식 모두 출시해 이용자가 원하는 방식에 맞춰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삼천리자전거는 올해 전기 자전거를 중심으로 로드, MTB, 어린이 자전거 등 인기 차종 10개 제품의 마케팅에 주력할 계획이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국내 자전거 대표 기업으로 전체 자전거 라인업을 더욱 탄탄하게 구축할 뿐만 아니라 국내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만큼 전기자전거를 중심으로 소비자들의 편의를 강화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올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전기자전거의 대중화를 선도하며 스마트 모빌리티 1위 기업으로 입지를 다지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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