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미성 갖춘 '인비절라인', 투명교정으로 치아교정 부담 줄였다

입력 2019-01-2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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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먹는 방송)’,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은 이 시대를 관통하는 단어다. 미디어를 통해 먹는 행위를 보며 즐거움을 얻고, 작은 소품을 구매하거나 맛있는 음식점에 방문하면서 행복을 느끼는 모습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이러한 사회에서 ‘치아교정’에 관심을 갖는 것은 낯선 일이 아니다.

치아는 인간의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는데, 대표적인 기능은 씹는 기능이다. 소화기계통의 첫 부분을 담당하는 만큼 음식물을 잘게 씹어 부수면서 소화하기 쉽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이 때 가지런하지 못한 치아로 인해 치아가 제대로 씹지 못하면 큰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이러한 상태가 장기화되면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대표적으로 소화가 되지 않아 고통을 겪거나 구강 위생 상태가 악화되는 점이다.

그러나 교정을 결정하기란 마냥 쉬운 일은 아니다. 다른 치과치료에 비해 긴 치료시간과 교정 중 통증, 그리고 무엇보다도 심미성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대부분 치아교정을 시작하는 연령이 청소년층, 그리고 사회생활이 왕성한 2, 30대라는 것을 감안하면 교정에 대한 접근성이 어려운 것은 오히려 당연한 모습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우려를 해소할 방법으로 투명교정 장치 ‘인비절라인’이 주목받고 있다. ‘인비절라인’은 미국 FDA 및 한국 KFDA에 승인받은 장치로 투명한 특수강화 플라스틱으로 제작된다. 다만 인비절라인은 은 국내 저가 투명교정과는 제작방법이 전혀 다르며, 특화된 치아교정방법이기 때문에 인비절라인사의 인증 교육을 받은 의료진만이 시술할 수 있다.

인비절라인은 타 교정장치에 비해 심미성이 월등하게 우수함은 물론 구강스캐너 i-Tero를 이용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교정 후의 치아모습을 예측할 수 있으므로 더욱 특별하다. 또한, i-Tero를 이용해 치아의 이동 경로와 치료 기간을 예측하면서 정밀하게 교정 계획을 수립하기 때문에 치과에 매번 내원할 수 없는 상황일 경우에도 유리하다.

이치중 방배 양지바른치과 대표원장은 “단순히 장치만 좋다고 해서 교정이 완벽하게 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며, ‘인비절라인’은 의사의 계획이 교정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인비절라인 인증의 자격은 물론 높은 숙련도를 갖춘 의사를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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