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글로벌마켓증권, 300억 규모 ELW 10종목 추가 상장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은 23일 총 300억원 규모의 ELW 10종목을 추가 상장하고 이에 대한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장에는 기아차, 두산중공업, 한진해운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워런트 6개 종목과, 씨티가 발행한 ELW가운데 최초로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5개 종목인 NHN과 서울반도체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워런트 4개 종목이 포함돼 있다.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파생상품팀 황재훈 이사는 "이번 상장을 기점으로 ELW발행을 본격적으로 늘려 갈 것이며, 특히 코스닥 ELW 상장을 시작으로 기초자산을 집중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업계 최고의 경쟁력 있는 가격과 풍부한 유동성 공급에 최대 역점을 두고 리딩발행사로서의 선도적 입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 발행하고 유동성을 공급하는 ELW는 총 53개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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