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상품권 판매처 어디?…'개인 신용카드로는 구매 불가-현금·법인카드 있어야'

입력 2019-01-22 13:25수정 2019-01-2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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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전통시장 통통)

설 대목을 앞두고 온누리상품권 판매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온누리상품권 판매처는 신한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기업은행, 농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으로 단 농협은 농협중앙회에서만 온누리상품권을 취급한다.

전자상품권은 우리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BC카드 등에서만 판매하며, 전통시장 온라인쇼핑몰 등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온누리상품권 구매는 현금, 공무원복지카드로만 가능하면 개인 신용카드로는 결제할 수 없다. 단 법인카드와 BC법인 포인트로 전자상품권 구매가 가능하다.

상품권 판매 취소는 판매 당일, 판매점에서 구매자 본인 만 할 수 있으며 상품권 권종간의 교환은 불가하다.

5천 원권과 1만 원, 3만 원권으로 발행되고 있으며, 60% 이상 사용하면 현금으로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한편 현재 온누리상품권 구매처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중소기업벤처부에 따르면 오는 31일까지 온누리상품권 개인 구매 할인율이 기존 5%에서 10%로 확대된다. 또한 월별 할인 구매 한도는 기존 30만 원에서 50만 원까지 확대되며 한도 금액 확대 기간은 다음 달 2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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