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슈퍼문 놓쳤다면?… 2월 가장 큰 보름달 예고 ‘언제?’

입력 2019-01-21 19:4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연합뉴스)

20일 슈퍼문이 뜬 가운데 다음에 뜰 슈퍼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일 밤하늘에 슈퍼문이 떴다. 이번 슈퍼문은 ‘슈퍼 블러드 울프 문’이었다. 이는 달이 태양, 지구와 일직선에 놓이며 개기월식으로 달이 붉게 보이는 것을 뜻한다.

평소보다 컸던 슈퍼문은 밤 11시41분 월식으로 약 62분간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지기도 했다. 이러한 장관을 놓친 많은 시민들은 아쉬움을 드러냈고 다음 슈퍼문에도 관심을 보였다.

일 년에 2~5차례 찾아오는 슈퍼문은 지난 20일에 이어 한 달 뒤인 2월20일과 그다음 달인 3월 21일에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한편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은 정월 대보름 밤인 2월20일 오전 0시54분에 뜰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