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익THK, 삼성 다관절 로봇 공동 개발 부각…세계시장 12조 전망 ‘강세’

수술로봇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과거 삼성전자와 다관절 로봇을 공동 개발한 삼익THK가 부각되고 있다.

21일 오전 11시 24분 현재 삼익THK는 전거래일 대비 1.85%, 200원 오른 1만1000원을 기록 중이다. 국내 수술용 로봇 생산기업으로 수혜 기대감에 소폭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시장조사업체 코히어런트 마켓 인사이츠에 따르면 수술용 로봇 시장은 지난해 38억달러(한화 약 4조2600억 원)에서 연평균 13.4% 성장해 2026년에는 108억달러(약 12조1200억 원)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삼익THK는 2016년 삼성전자와 함께 6축 다관절 수직 로봇 개발을 완료한 바 있다. 6축 다관절 수직 로봇은 6개의 관절을 자유자재로 움직여 정밀한 작업을 수행하는 로봇이다. 이어 골절 및 변형교정을 위한 복원시스템 의료용 로봇 개발에 착수하기도 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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