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證 이동걸 사장, 부아손 라오스 총리 면담

입력 2008-06-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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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20일 이동걸 사장이 롯데호텔에서 부아손 부파반 라오스 총리를 만나 라오스 투자 증대 및 상호 협력 강화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다라봉 라오스 기획투자장관과 케올라 주한 라오스 대사가 동석했다.

부아손 총리는 18~20일까지 3일간 국무총리 초청으로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부아손 총리가 이명박 대통령 예방, 국회의장 면담, 주요 기업 시찰 등의 빡빡한 일정 속에서 이동걸 사장을 별도로 만난 것은 굿모닝신한증권이 국내 기업 최초로 라오스 국가기관인 라오스 투자청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지난해 3월 라오스투자청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향후 라오스 정부의 국가개발 정책에 주요 자문역할을 수행하기로 했으며, 그 첫 사업으로 라오스가 국가적 비즈니스로 추진중인 바이오디젤 원료인 자트로파에 투자한 바 있다.

사진설명

사진 왼쪽 세번째부터 굿모닝신한증권 이동걸 사장, 부아손 부파반 라오스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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