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노랑풍선, 확정공모가 2만 원 ‘강세’

입력 2019-01-1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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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비상장 주식시장이 이틀 연속 하락했다.

기업공개 관련주로 15~16일 수요예측을 진행한 여행사 노랑풍선이 1만5500~1만9000원 희망공모가 밴드 상단을 뚫고 2만 원의 확정 공모가를 발표했다. 주가는 2만4500원(4.26%)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29일 수요예측 예정인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업체 셀리드가 3만4500원(2.99%)으로 나흘 만에 최고가를 경신했다. 심사승인 기업인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는 4만7000원(-2.08%)으로 하락 전환했다.

심사청구 기업인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는 2만 원(1.27%)으로 전날 하락분을 만회했다.

지난달 27일 코스닥 예비심사를 통과한 일차전지 및 축전지 제조업체 에코프로비엠이 희망공모가 3만7500~4만2900원, 수요예측일 2월 14일~15일 일정으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상장 준비에 돌입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주로 바이오신약 연구개발업체 올리패스가 3만8500원(1.32%)으로 올랐고,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과 HA필러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가 각각 1만3650원(1.11%), 5만8500원(0.86%)으로 동반 상승했다.

이밖에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이 76만 원(1.33%)으로 어제 하락 분을 만회했고,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2900원(1.18%)으로 이틀 연속 올랐다.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크래프톤이 37만2500원(-0.67%)으로 사흘 째 밀려났고,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4만5000원(-1.10%)으로 강세가 멈추며 1월 셋째 주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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