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이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천연자원부국인 브라질과 러시아, 멕시코, 남아공, 호주 등 5개국 통화와 연계된 장외 파생상품에 투자해 수익을 추구하는 'PCA 천연자원부국 통화연계 채권형 펀드'를 판매한다.
이 펀드의 투자기간은 1년 6개월이며, 만기 평가일에 해당통화의 미 달러 대비 개별통화 상승률을 산출한 후 그 상승률에 따라 수익률을 정한다.
만일 상승률이 0% 미만이더라도, 원금 손실의 우려는 전혀 없는 원금 보존 추구형 펀드이다.
SC제일은행 투자상품부 박종화 부장은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과 러시아, 멕시코, 남아공, 호주 등의 자원부국의 투자 매력도가 커지고 있다"면서 "해당 국가 통화의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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