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투자도 이젠 꼼꼼한 사전점검 필수

입력 2008-06-19 15:31

송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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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전문정보업체'상가정보연구소'는 상가투자 위험성 예방과 성공적인 투자방향을 조율하는 고객 중심의 사전 점검을 위한 비포 서비스(Before‘Service)를 제공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전점검 서비스란, 일반 투자자들의 필수 점검 누락사항을 투자정보분석 전문기관이 객관적인 입장에서 세부 항목을 밀도있게 분석한 후 보고서를 통해 투자피해를 사전에 봉쇄하고 올바른 투자법을 보고서를 통해 전달해주는 서비스다.

이에따라, 상가 분석 자립도가 부족한 초보 투자자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로 인식될 수 있고, 올바른 상가투자 문화가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대원 수석 연구원은"상가피해확산방지센터 접수 사례를 분석한 결과, 대다수 투자자들이 상가시장의 이해도가 현저히 낮아 피해사례 및 실패사례가 늘고 있다"면서"상가투자는 분석과정이 필수적이므로 장점보다 위험요소가 클 경우 과감한 투자 포기도 투자방법 중 하나"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