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은 제6대 신임 대표이사에 강동수(58) 경성대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를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강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연말부터 진행된 공모과정과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최종 후보자로 추천됐고, 이날 이사회를 거쳐 부산문화재단 제6대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강 신임 대표이사는 국제신문 논설실장, 부산작가회의 회장 등을 거쳐 현재 경성대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강 신임 대표이사는 오는 1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