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호선 합정역 연기 "불은 아니었다"…소방차 출동부터 인근 도로 통제까지

입력 2019-01-16 14:32수정 2019-01-1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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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YTN 방송화면 캡처)

합정역 연기로 인해 도로까지 통제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16일 낮 12시 17분경 서울 지하철 6호선 합정역에서 연기가 발생했다. 합정역 연기로 인해 승객 100여명이 몸을 피했고, 12대의 열차가 합정역을 지나친 채 통과해 시민들의 발이 묶였다. 또 소방차가 합정역으로 출동하면서 인근 도로가 통제되기도 했다.

한편, 합정역에서 발생한 연기의 원인은 환기실 안 전기모터가 과열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합정역에서 발생한 연기는 화재 없이 한시간만에 종료됐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정확한 원인을 알기위해 정밀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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