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현판 제막식 단체사진. 아래 왼쪽에서 4번째 허성주 병원장, 5번째 보건복지부 장재원 구강생활건강과장 (서울대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오는 6월 서울대치과병원 내 준공 예정인 ‘융복합치의료동’의 4개 층에 정식 개소할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진료 편의를 위해 전신마취 시설 및 진료역량을 확대하고 장애인 편의를 위한 다양한 장치 등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일부터 임시운영을 시작한 센터는 기초생활수급자인 장애인의 경우 비급여 진료비 총액 50%, 치과영역 중증장애인은 비급여 진료비 총액의 30%, 기타 장애인은 비급여 진료비 총액의 10%를 지원받을 수 있다.
허성주 병원장은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향후 확대될 17개 권역별 장애인구강진료센터와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장애인 및 소외계층들의 구강건강에 기여하고 세계최고의 장애인 진료시스템을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