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맥스, 中 업체 IPTV 및 LCD TV 초도물량 납품완료...정상납품 중

입력 2008-06-1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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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맥스는 19일 중국 차이나텔레콤의 '디지털 이 룸(Digital e Room)' 사업에 사용할 IPTV 단말기 및 LCD TV 2만대 PO(Phuchase Order)분이 차질 없이 진행중이며, 1500대의 초도물량이 이미 납품이 완료됐고 나머지 물량도 순차적으로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스타맥스는 이번 1500대분의 IPTV SET(미니 PNC, 32인치 LCD TV)의 납품 및 설치 완료로 중국 차이나텔레콤의 디지털 이 룸 사업용 IPTV 단말기 및 LCD TV 공급사업이 순조롭게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중국 쓰촨성의 지진여파 때문에 예상보다 첫 납품이 늦어졌지만 이번 납품 및 설치 완료로 IPTV 공급 사업은 가속화 될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스타맥스는 IPTV SET 주문이 현재 쓰촨성 지진여파로 주춤하기는 했으나 북경 올림픽이 2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중국 각지의 호텔에서 IPTV SET의 주문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타맥스는 지난 2월19일에 차이나텔레콤의 IPTV사업인 디지털 이 룸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XIYONG Technology Company Ltd사를 대상으로 807억원 규모의 IPTV단말기 및 LCD TV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스타맥스는 현재 스타맥스가 설치하는 하드웨어의 IPTV SET에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중국 화성영화텔레비젼디지털프로그램유한공사(CHC) 및 심천성연과기 유한공사와 합작사 설립 양해각서(MOU)를 지난 4월27일에 체결했으며, 동 합작사 설립의 본 계약 또한 조만간 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 내에 콘텐트 유통전문회사를 설립함으로써 스타맥스는 뉴미디어 사업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컨텐츠) 등를 동시에 진행함에 따라 신규사업의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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