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신선과일수출협회, 서울 특급호텔 ‘칠레산 체리 프로모션’ 실시

입력 2019-01-14 15:19수정 2019-01-2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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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신선과일수출협회(ASOEX)는 1월 한달 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포시즌스 호텔 서울과 함께 칠레 체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는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그랜드 키친과 그랜드 델리에서 칠레산 생 체리로 만든 메뉴를 판매한다.

그랜드 키친 디저트코너에서는 ‘체리 크라푸티, 체리 가토 바스크, 체리 마카롱, 체리&코코넛 파이’를 맛볼 수 있으며 그랜드 델리에서는 ‘Eric kalaboke Chef’의 ‘체리&바닐라 무스, 더 체리, 체리 타르트’를 단품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는 오는 31일까지 더마켓키친 디저트코너에서 칠레산 생 체리로 만든 ‘블랙 포레스트 무스, 체리 슈, 체리 타르트, 체리 클라푸티’를 평일 저녁과 주말 점심, 저녁시간에 만날 수 있다.

칠레는 사막과 산맥, 빙하 등 사방이 천혜의 자연 장벽으로 둘러싸인 덕분에 병충해의 영향을 덜 받을 뿐만 아니라, 체리 재배에 최적의 자연 조건인 뜨겁고 건조한 지중해성 기후로 체리의 높은 품질과 맛을 자랑한다. 칠레 생 체리는 지난 2016년 말 국내에 본격적으로 수입이 시작돼 매년 꾸준히 수입량이 증가하고 있다.

칠레신선과일수출협회 관계자는 “겨울에 맛볼 수 있는 칠레 체리만의 계절적 특성과 함께 칠레 체리의 우수한 품질과 영양학적 이점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국내 대형마트와 할인점에서 체리 시식행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1월에는 이마트 온라인쇼핑, 위메프에서 칠레 체리 기획전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체리는 과일 그 이상으로 훌륭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체리에는 심혈관계 질환과 암을 예방하는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과 케르세틴이 풍부해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소염 효과가 뛰어나 관절염과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며 “또한 수면 호르몬이라 불리는 멜라토닌이 풍부하게 함유돼 불면증 완화에 좋고 100g당 60kcal의 낮은 열량과 풍부한 수분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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