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글로벌 통상전쟁 전망과 대응전략 세미나' 오는 29일 개최

입력 2019-01-1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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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오는 29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2019 글로벌 통상전쟁 전망과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전경련이 미국 아시아소사이어티코리아, 법무법인 광장 국제통상연구원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USTR에서 한미FTA 협상 수석대표 및 부대표를 역임한 바 있는 웬디 커틀러 아시아 소사이어티 정책연구소 부회장이 주제발표를 맡았다.

커틀러 부회장은 미중 통상전쟁 전망, 미국의 양자·지역 및 다자간 협정 전망 및 전략, 한미 경제관계 강화 방안 및 미국 내에서의 비즈니스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하여 미국 측의 시각을 중심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진행될 패널 토론에서 박태호 전 통상교섭본부장인 법무법인 광장 국제통상연구원장이 사회를 맡고, 최석영 대사, 서울대 이재민 교수, 이화여대 최병일 교수, KDI 송영관 박사 등이 토론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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