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대산공장 운송사-화물연대 협상타결

입력 2008-06-1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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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총파업 7일째인 19일 충남 서산시 대산석유화학단지내 업체중 LG화학이 화물연대와의 운송료 협상을 타결했다.

LG화학에 따르면 이 회사 대산공장 화물운송사와 화물연대는 카고 및 컨테이너 화물 운송료를 각각 평균 20.5%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대산석유화학단지에 입주한 업체 중 처음으로 타결한 사례로 앞으로 유화단지내 다른 업체들과 화물연대간 협상도 가속도를 낼 전망이다.

한편 LG화학은 지난 18일 여수공장에 이어 대산공장도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물류 정상화에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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