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해외 첫 한글 옥외광고…프랑스서 '갤럭시 언팩 2019'

입력 2019-01-1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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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 2019' 한글 옥외광고를 11일(현지시간)부터 프랑스 파리 콩코드 광장(Place de la Concorde)에서 진행한다. 삼성전자가 해외에서 한글 옥외광고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3일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한글 옥외광고를 통해 모바일 발전을 주도해 온 한국 기업으로 자부심을 표현하는 동시에 향후 갤럭시가 선사할 미래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높일 예정"이라며 "'미래를 펼치다'라는 문구는 갤럭시 출시 10년을 맞이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혁신에 대한 의지를 표현하고 '이월이십일'은 새로운 갤럭시 스마트폰이 공개되는 날짜"라고 설명했다.

광고 중 '미래를 펼치다'라는 문구는 갤럭시 출시 10년을 맞이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혁신에 대한 의지를 표현하고 '이월이십일'은 새로운 갤럭시 스마트폰이 공개되는 날짜를 공개하는 것이라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갤럭시 언팩 2019'는 다음달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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