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광해방지 사업에 762억 원 투입

입력 2019-01-10 11:3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한국광해관리공단 전경(한국광해관리공단)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올해 광해방지 사업에 762억 원을 투자한다고 10일 밝혔다.

광해관리공단은 전국 폐광 211곳과 가행광산(운영 중인 광산) 24곳에 각각 663억 원, 99억 원을 투자한다.

사업별로는 토양 개량에 230억 원, 수질 개선에 199억 원이 투입된다. 광해방지시설 사후관리와 소음진동 사업, 지반침하 방지 사업에도 각각 148억 원과 59억 원, 30억 원이 배정됐다.

이청룡 광해방지공단 이사장은 “광해방지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광산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국민안전과 광산지역 경제진흥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