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양재동 aT센터 중회의실에서 태양광 발전사업 유관기관인 한국전력거래소,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태양광발전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에관공 관계자는 "지난 5월 발전차액 관련고시 개정 이후 태양광발전 사업자들이 관련기관의 담당업무나 주의사항을 인지하지 못해 받을 수 있는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태양광 발전사업에 관심있는 일반인들의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발전검사팀에서 발전설비 사용전 검사 수검방법'을 ▲에관공 신재생에너지정책실에서 '발전차액 지원제도 및 설치확인 방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 주관기관별 차액지원 개시방법에 대한 전력거래소 기술조사팀 및 한전 전력수급처의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유관기관과 참석자들간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태양광발전에 대한 정보를 자유롭게 교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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