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에 이다해란 '연인보다 은인'…'가장 순수한 사랑' 자부하는 이유

입력 2019-01-09 10:40

김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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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세븐이 이다해에 절절한 사랑을 고백하고 나섰다.

세븐은 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연인 이다해 이름으로 자신의 마음을 전달했다. 세븐은 이별은 없었으면 좋겠다는 단호한 마음으로 절절한 감정을 전했다.

이에 세븐이 한결같은 사람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세븐은 이다해와 처음 열애를 인정했을 당시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솔직하게 심경을 고백한 바다. 이전 오래된 연인이 있었던 점, 군 복무 중 터진 문제 등으로 이미지적 고충이 많았던 세븐은 이다해의 사랑을 세상 누구보다 순수한 것으로 표현했다. 당시 세븐은 이다해를 두고 "저를 아무런 선입견 없이 바라봐 준 고마운 사람"이라면서 "나를 순수하게 맞이해준 사람이다. 마음이 힘들 때 곁에 있어준 고마운 존재"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모자란 자신으로 인해 이다해 입장이 걱정된다고 우려했던 세븐은 그동안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는 데 조심스러워했지만 그간 이다해가 방송 등에서 솔직하게 애정을 표현해 온 데 대해 자신이 할 수 있는 가장 애틋한 방법으로 애정을 표현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그의 팬들은 세븐이 열애 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마음으로 연인 이다해를 사랑하고 있다고 호평하고 있다.

한편 너무 바쁘다는 이유로 연예인 남자친구는 싫다고 했던 이다해는 공개연애로 마음껏 사랑을 드러내는 중. 각종 방송에서 연인 세븐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으며 연예계 대표적 애정 커플로 등극한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