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슨은 SMS group GmbH이 회사를 대상으로 중재기관인 ICC(International Chamber of Commerce)에 128억 원 규모의 계약해지 손해금 배상 소송을 청구했다고 8일 공시했다. 앞서 유니슨은 지난 2007년 신청인과 단조용 장비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가 2009년 계약을 해지한 바 있다. 청구금액은 2017년 말 자기자본의 25.3%에 해당한다. 회사는 소송대리인을 통해 중재 절차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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