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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한해 동안 예약이 가장 많았던 여행지는 중국 북경이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과 가까운 거리로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어 효도여행, 가족 여행 등 다양한 연령의 고객들이 이곳을 찾았다.
두 번째로 예약이 많은 여행지는 베트남 다낭이었다. 지난해 가장 핫했던 여행지로 손꼽히는 다낭은 문화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행지이다. 특히 거대한 양손이 다리를 받치고 있는 듯한 골든브릿지는 개장 이후 인기몰이를 하며 명실상부 다낭여행의 핵심 관광코스로 자리잡았다.
세 번째로 예약이 많은 여행지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이었다. 최근 한 드라마의 배경지로 잘 알려진 그라나다의 아름다운 모습과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경이로운 건축물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다는 것이 스페인 여행의 묘미이다. 여기에 풍부한 해산물, 친절한 현지인들로 가득한 리스본과 유럽의 최서단 까보다로까의 신비함에 푹 빠져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2018년 문의가 가장 많았던 여행지는 일본 후쿠오카이다. 온천여행의 베스트셀러답게 조회수가 무려 50만 회를 넘었다. 모든 일정을 온천호텔에 묵으면서 일상의 여독을 풀 수 있는 것은 물론 금상고로케 등 다양한 간식으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재개장하여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킨 보라카이와 사계절 내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도쿄가 뒤를 이었다.
최다여행후기 상품은 다낭이었다. 지난해 여행후기 게시판을 통해 등록된 글 중 조회수가 많은 인기글들을 선발했으며, 지역별로 터키, 장가계, 다낭, 요나고, 미서부, 시드니, 제주가 선정되었다. 자세한 기획전 내용은 투어2000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