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로리다 자몽 (플로리다 시트러스 협회)
협회에 따르면 자몽은 비타민C가 풍부해 하루에 한 개만 먹어도 비타민C 일일 섭취 권장량(60mg)의 100%를 제공받을 수 있어 환절기 떨어지기 쉬운 면역체계에 도움을 준다. 또한 다른 과일에 비해 칼로리가 매우 낮아 (100g당 30kcal) 살 찌기 쉬운 겨울철 식단에 가장 이상적인 다이어트 식품으로 손꼽히기도 한다.
더불어 엽산, 칼륨, 식이섬유, 칼슘은 물론 비타민 C와 비타민 A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활기 넘치는 에너지 충전에 좋다는 것이 협회 측의 설명이다.
협회 관계자는 “플로리다의 날씨가 추워지면서 1~5월까지 가장 높은 당도의 플로리다 자몽을 맛볼 수 있다”며 “전국 대형 할인점과 백화점, 27일까지 켄싱턴 호텔에서도 플로리다 자몽의 맛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