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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속한 세계 최대 항공사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가 중국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에 우수회원 전용 라운지를 신설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제프리 고 스타얼라이언스 대표이사와 치우 지아첸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공사 이사장은 지난해 12월 라운지 신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해당 라운지는 아시아나항공 등 광저우 공항 1터미널에 취항하고 있는 10개 회원사가 사용하게 된다.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회원과 퍼스트 및 비즈니스클래스 탑승객은 전세계 1000여 개에 달하는 공항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스타얼라이언스가 운영하는 라운지 관련 정보는 인터넷을 통해 사전 확인할 수 있다.
치우 지아첸 광저우 공항공사 이사장은 “광저우 공항 제1터미널에 신설 예정인 스타얼라이언스 라운지는 주요 항공사 동맹체 회원사를 유치하고 공항 이용객의 경험을 개선하고자 하는 열정이 반영된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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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 고 스타얼라이언스 대표이사는 “스타얼라이언스 우수회원들이 지속적으로 중요하게 여기는 혜택 가운데 하나가 라운지 이용"이라며 "광저우 라운지 신설은 회원사 항공편 탑승객들에게 좋은 소식이 될 것"이라고 했다.